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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강좌·시험 실시 (미주 중앙일보)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이 2월 13일 개강하는 2023년 봄학기 한국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교육원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한국어강좌는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강의로,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5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정규 수료증반과 특별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6개 반이 개설된다.

한국어 정규 수료증반은 사증 발급을 위한 한국어능력 입증 요건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과정이다. 출석 및 시험 등 일정 요건을 이수하면 발급받게 되는 한국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능력으로 인정되며, 시험 결과는 법무부 사증(재외동포, 결혼이민 등) 발급을 위한 한국어능력 입증 요건에 활용된다. 특별과정은 한국어 과정을 초·중·고급으로 세분화해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미국 내 유수 대학의 한국어과 교수진 및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오랜 교육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로 구성돼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과정 접수는 11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수강료는 수료증반은 240달러, 특별과정은 각 120달러다. 세부 내용 확인 및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kecny.org)에서 할 수 있다.


뉴욕한국교육원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87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접수도 시작했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국가시험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초급 수준인 TOPIK I(1~2급), 중·고급 수준인 TOPIK II (3~6급)로 나뉘어져 있다. TOPIK 등급을 소지하면 한국유학, 취업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장학금 및 연수 프로그램 지원시 우대받을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오는 4월 8일 뉴욕 일원 시험장(맨해튼, 퀸즈, 뉴저지)에서 시행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퀸즈 지역 지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퀸즈 시험장을 추가로 지정했다. 응시 접수기간은 11일부터 2월 3일까지며,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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