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입력 2022.04.21 18:10
교육원, 29일 접수 마감 교육비용과 항공비 지원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이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Koean Homeland Education)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K-HED는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모집중인 여름 과정은 한국을 방문해 수강하게 되는 ‘한국이해과정’과 ‘원격교육과정’으로 오는 7~8월 진행된다. 이중 한국이해과정은 수준별 한국어 교육, 한국사회·문화 이해를 위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진학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강생 모집에 해당 거주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12세 이상 재외동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국가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비용 전액과 항공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9일로,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kecn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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