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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학위 인정을 위한 국제 전문가 회의 개최

2018-10-23


[담당부서]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 김진아 사무관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본부 (본부장 시게루 아오야기)는 10월 18~19,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협약 지역위원회 (이하 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개요》

-(배경) 학생들의 국가간 이동성 확대에 따른 국제 학위인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 주도로 국제 학위인정에 관한 협약 마련

-(주요 내용) 국가별 국가학위정보센터 설립을 통한 학위 관련 정보 제공 및 회원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우해 격년 단위로 지역위원회 개최

-우리나라의 관련 추진 경과

-(83)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방콕협약) 가입 및 (90) 발효

- (11)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개정안(도쿄협약) 가입 및 (18) 발효 ​

○ 이를 계기로 아시아 및 유럽 40여 개국의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국가별로 서로 다른 고등교육체제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심화하고 국가간 학위인정을 통한 학술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 이번 지역위원회는 특히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개정안(이하 도쿄협약)이 올해 초에 발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위원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도쿄협약은 국가별 국가학위정보센터(NIC : National Information Center) 설립을 의무이행사항으로 규정하고 있고 아.태 지역 내 국가간 학위 인정을 위한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학위정보센터의 주요 기능 ☞ 국가별로 1개의 국가학위정보센터를 공식 설립 또는 지정하여 국내(외) 고등교육제도 및 학위에 관한 정보를 해외(국내)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국제 학위인정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관련 조사,연구 수행

○ 이에 따라 이번 지역위원회에서는 방콕협약 체제의 지역위원회와 비교해 국가간 학위인정에 관한 보다 심도 있고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지역위원회의 개최국으로서 국내,외 학위 상호 인정을 촉진하고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 한국 국가학위정보센터 지정 계획(18.12월 공고 및 19.4월 선정 예정)을 발표하고, 국내.외 센터의 네트워크 구축.강화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더 많은 국가들이 도쿄협약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신탁기금 사업(KFIT : Korea Funds-In-Trust)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 현재(18.10.16 기준) 도쿄협약 회원국은 6개국(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교황청)임에 반해 방콕협약 회원국은 21개국 [☞ 붙임 2] □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지역위원회를 계기로 한국 국가학위정보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고등교육정보 제공을 포함해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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