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지난 8월 24일(토) 필라델피아 기쁨의 교회에서 재미한국학교동중부지역협의회가 개최한 한글학교 교사연수회에 참석하여 강연을 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미동중부지역 한글학교 교사 및 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총영사 강의를 경청하였다.
김 총영사는 한글학교에서 코리아 아메리칸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대한민국의 번영”에 대해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김 총영사는 대한민국 번영의 원동력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한 국민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라는 점을 역설하면서, 7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한미동맹과 유엔의 역할도 강조하였다.
김 총영사는“한글학교 교사들은 한인 2․3세들에게 한글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배양해 주는 매우 중요한 분들이므로 대한민국의 번영에 대해 잘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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